심플한 갤3 케이스

그냥저냥 2012.06.30 18:50

알루미늄 범퍼를 사기 전까지는 이걸로 버틸 생각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촉감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1만 4천원정도) 무엇보다 페블블루처럼 빛을 받으면 보랏빛이 살짝 감도는 오묘한 색상으로 변한다는 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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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랜덤 노이즈 문제

취미 2012.06.27 10:50

선 요약:

1. 갤럭시s3에서 노래를 듣다가 랜덤하게 지직거리는 현상은 하드웨어 결함이 아니니 교품 필요 x

2. USB가 뽑혀있고 스크린이 꺼져있어야만 발생함

3. i9300(글로벌 버전)의 경우 버그수정이 되었으나 아직 펌웨어로 공개되지는 않은 듯

4. 국내버전도 예의주시하시길


최근까지 xda 포럼에서 글로벌 버전 갤럭시s3(GT-i9300)에서 발생하는 랜덤 팝 노이즈에 대해 토론해왔는데 국내 출시된 갤럭시s3 3g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있는것 같다. usb 연결이 해제되어있고 스크린이 꺼져있으면 노래를 재생하다가 랜덤하게 지직거리는 현상, 이 현상이 심각한 것은 음원에 이상이 있는 것 처럼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뿐만 아니라 리시버의 저항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 때문이다. (임피던스 300옴이 넘는 젠하이저 HD650에서도 거슬릴 정도로 지직거리니 말 다한거지.) 이에 대한 기술적 분석은 아래 xda 이미지 링크용으로 적어놓은 다음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여튼 이 문제에 대해서 xda에서 여러 해결법을 논의하는 와중에 개인적으로 삼성 (국내 삼성)에 이메일로 문의를 했더니 처음 온 답변이 해외단말은 국내에서 처리해 줄 수 없단다 아오-.- 출시국가를 가리지 않고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국내출시제품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면 어쩔꺼냐라고 써보냈더니 얼마 후 엔지니어에게 전달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 이후로 아직 소식이 없는 상태..


한편 xda에서 나 말고도 이와같이 보고를 한 호주인이 있는데, 그 사람은 지인이 삼성 엔지니어인지라 다이렉트로 접근이 가능했나보다. 해당 문제는 이미 내부적으로 수정이 완료됐고 언제 공개될지는(펌웨어가 나올지는) 모르겠다라는걸 보니 다음 펌웨어에 고쳐지긴 하나보다. 일단 카더라이긴 하지만 버그에 대해 공식적으로 공표하는걸 본 적은 없으니까... 적어도 하드웨어의 결함은 아니라는 소리니 이 현상을 겪고 계신 분들은 지레 겁을 먹고 교품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이제 한국 갤럭시s3 3g인데, 이 문제에 대한 핫픽스가 차후 펌웨어에 자동적으로 탑재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내가 떠들어댄것 처럼 유저가 삼성에 보고를 해야 할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만약에 그거 니 리시버 문제인데요, 음악파일이 잘못된건데요 하는 식의 답변을 받는다면 아래 링크를 보여주자. (studiominal 작성 글부터)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633685&page=33


보고있나 삼성?




xda stuff

분류없음 2012.06.14 12:27










PC(내장 사운드카드)와 외장 DAC은 소리가 왜 다를까?

취미 2012.06.09 23:29

내장 사운드카드의 경우는 원 음원의 주파수를 그대로 재생하지 못하는 놈도 부지기수지만 일단 그 부분은 만족한다고 쳐보자. 스마트폰도 주파수응답 평탄한게 기본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 이건 뭐 당연한거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폰/헤드폰을 연결했을 시 소리가 다르다는 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음장같은거 다 끄고도)


why?

길게 쓰기 귀찮으니 THD, IMD, 스테레오크로스토크같이 주파수응답에 비해 그 효과가 미미한 놈들은 논외로 치면 재생기기의 이어폰/헤드폰 연결단의 출력임피던스가 그 주범이다. 대개 진동형 리시버의 경우는 고유의 임피던스 곡선이 대체로 일정한 편이지만 (아닌 놈도 많음) 요즘 뜨고있는 balanced armature형식 이어폰의 경우는 듀서의 종류나 갯수에 따라 고유 임피던스 곡선의 변화폭이 크다. 특히나 고가형 커널의 경우는 여러개의 ba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완전 파도를 치는 꼬라지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게 트파(트리플 파이)라지...





위는 내 컴터 내장사운드(alc889a)와 외장 dac을 이용해서 32옴짜리 부하를 걸고(Denon AH-D1001) PN pink 노이즈를 재생시킨 결과이다. 일직선으로 쭈욱 나타나는게 이상적이지만 일단 둘다 일직선은 아니다. 특히나 똥색(내장 사운드카드 - Zo: 28ohms)의 경우 그 폭이 좀 심한데, 그 모양이 AH-D1001의 고유 임피던스 곡선과 거의 일치한다고 보면 된다. 반면 Zo가 7.5ohms인 외장 DAC은 그 폭이 좁다. 즉 출력임피던스가 낮을 수록 재생되는 신호의 왜곡이 적게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같은 음원을 놓고 두 DAC(내장, 외장)을 비교해 들어봐도 내장사운드카드쪽의 사운드가 저음부가 더 강조된 것이 느껴진다. 원래 한 저음하는 헤드폰이긴 하지만 재생기기 자체에서 저음부스팅 EQ를 건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아이폰이 음감에서 아주 좋은 평을 듣고 있는 것에는 FR이나 THD, IMD, Dynamic Range, Stereo Crosstalk같은것이 좋은것도 한 몫 하지만 출력임피던스가 상당히 낮은 점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나 임피던스 곡선이 G랄맞은 BA형 리시버일수록 진가가 발휘된다. 물론 예전의 나를 포함해 이에 대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왜곡된 소리를 좋다고 평가했는지도, 평가하는지도, 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평가할지도 모른다.


뭐 소리는 원래 사람마다 주관적인거니까 오 시발 구리잖아? 라고 단정할 수만은 없는 문제다. 하이파이의 관점에서 보면 구린게 맞지만. 


+

물론 외장 DAC 중에서도 출력임피던스가 높은 제품도 많다. 의도적으로 높인것도 있고, 아예 출력임피던스를 고려하지 않고 설계해 시망작이 되는 경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