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 (AIDA)를 보고왔습니다

그냥저냥 2005.09.04 19:02

9월 3일.. (그러니까 엄밀히 말해 어제인 것이죠[..] 집에오니 피곤해서 그대로 침대행!) 뮤지컬 AIDA를 보러 가족과 함께 갔습니다. 예약은 8월초인가 해서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다가 정신없이 준비해서 티켓을 받아들고 입장했습니다. 무려 8만원짜리 S석!! [...] 왠지 시작하기도 전부터 압박감이 몰려오더라는[...]

아무튼 뮤지컬 아이다를 개인적으로 총평을 내려보자면.. Excellent!! 스토리를 줄줄 썼다가 볼 예정인 사람에게 돌맞을 용기도 없고,그렇다고 재밌게 쓸 자신은 더더욱 없고 왠지 고소당할지도 모르고[<-]..... 짧게는 얘기해야겠죠 그렇죠? ㅎ_ㅎ '뮤지컬 아이다'는 간단히 말해 누비아인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의 장군 라다메스와의 비극적 사랑이야기..랍니다. 아이다 역으로는 '옥주현'씨가 나왔더라구요. (참고로 여주인공, 남주인공인 아이다와 라다메스는 더블캐스팅이에요) 음.. 뮤지컬이라 노래를 참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불러야할텐데 인터미션을 뺀 2시간 20분동안 쉬지않고 파워풀하고 감정을 살려 노래를 잘 불러주었네요. 마지막까지.. 이 뮤지컬을 내내 즐겁게 볼 수 있었던건 옥주현씨의 노래실력도 한몫하지만, 역시 간지가 좔좔 흐르는 무대장치와 20세기 팝의 거장 엘튼 존의 음악 때문이기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아무튼 정말 감명깊게 잘봤어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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