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오신다, 아니 오셨다. 아이폰!

그냥저냥 2009.11.29 17: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년에 걸쳐 방부제를 뿌린양 절대 썩지않던 떡밥 아이폰이 어제 드디어 나왔습니다. 쑈! KT 로 나왔네요.
 3개월전에 옴니아로 바꾼 후 그럭저럭 잘 써오고 있는 저로선 그닥 지름신이..........는 훼이크구요-_ㅜ

그보다는 아이폰 때문에 옴니아가 완전이 덩값이 됐다는게 피눈물 납니다. 거기에 옴니아2도
가격 팍팍 내릴것 같구요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3개월 참았다가 둘 중 하나를 지르는건데요..
옴니아 살때 낸 돈이 일시불에 기존 요금제 계속 유지로 해서 70만원인데
지금은 거의 공짜폰 수준이라고 하니까 이건 뭐... 흑 - _ㅜ

만약 둘중 쓸 기회가 있다면 아이폰을 쓸거 같은데 일단 24개월 노예계약도 있고, 뭣보다 아이폰의
최대 단점 배터리 교체불가+요금크리가 있다보니 지름신과 이성과이 줄다리기하는 위태위태한 상황인(…)
기기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조만간 mp3 플레이어도 새로 살 예정이에요. 그래도 아이팟만큼은
절대로 안사려고 생각중이에요. 취향 차이라고 해야할까 전에 클래식, 나노, 터치팟을
실제로 들어본적이 있는데 다신 안찾게 되더군영(…)

어차피 아이팟에 전화 기능 넣은게 아이폰인데 왜 징징거리냐 하면...
전 원래 컨버전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연속 통화시간이 열 몇시간씩 가면 모를까.
 옴니아도 그런게... 노래듣고 이거저거 갖고놀면 그 많은 배터리도 순식간에 날라가버린다는거.
그래서 아예 폰 하나 mp3 플레이어 하나 따로 갖고다니는 주의인 것이지요.
그럼 뭘 쓰던 상관없지 않느냐? 사람이란게 욕심이 생기더군요.
(파산신과 함께 오십니다 그분은 ㄱ-)
옴니아도 제법 만족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생긴것도 아이폰이 더 이쁘고
모두가 찬양하는 UI의 위대함(…)을 한번 느껴보고 싶으니.. 하아...

이건 뭐 강건너 불타는 내집 구경하는 기분이네요.

아무튼 이젠 나도 몰라 젠장 아이폰 ㅠㅠ...
누군가 제 환상을 깨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