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ㅋㅋㅋㅋㅋㅋㅋ

그냥저냥 2009.06.24 09:58

[쿠키 톡톡] 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10대 소년이 오랜 시간 소중히 간직해온 게임 데이터를 삭제 당하자 제정신을 잃고 광분하는 모습을 몰래 찍은 동영상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년의 모습에 실소를 감추지 못하면서도 온라인 게임의 중독성이 얼마나 위험한지 새삼 알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따르면 ‘사상 최악의 별난 녀석’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155만건의 조횟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디 ‘wafflepwn’인 네티즌이 지난달 3일 게시한 동영상은 2분7초 분량으로 청소년이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고 날뛰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다.

자신을 동영상에 등장하는 소년의 친동생이라고 소개한 게시자는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계정이 엄마에 의해 삭제되자 형이 제정신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동영상의 도입부에는 형이 방으로 들어오기 직전 게시자가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어 동영상에는 게임 계정을 삭제 당한 소년이 분노와 상실감을 제어하지 못하고 흥분하는 장면이 나온다. 소년은 동물 울음과 같은 괴성을 지르며 웃통을 벗거나, 침대에 몸을 마구 구르거나, 리모콘과 신발로 자해하는 등 상식을 뛰어넘는 괴상한 행동을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 소년에게 ‘분노의 화신이라는 별명을 붙인 뒤 캡처한 화면을 여기저기에 퍼올리고 있다.
분노의 화신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른 네티즌들은 동영상을 계기로 온라인 게임의 중독성에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경우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에 걸쳐 게임 계정을 관리하는만큼 소년의 미친듯한 행동을 이해못할 것은 아니다”며 동정하는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은 “온라인 게임, 중독되면 저렇게 되는가”라거나 “이 녀석, 이번 기회에 정신 차리고 현실세계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등의 충고를 남기고 있다.

그나저나 어떻게 사람몸에서 돼지목소리가 나올수 있지- _-...
쿠쿠시리즈 이후로 미친듯이 웃은건 오랜만인듯 ㅜ_ㅠㅋ




이거야말로 정신줄 카테고리에 딱 들어맞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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