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갤삼 랜덤노이즈 해결

취미 2012.07.25 19:16

GT-i9300 펌웨어가 오늘 업데이트 되어 업데이트 했더니 그토록 짱나던 랜덤노이즈가 사라졌다. 혹시 몰라서 cpu idle mode를 idle only로만 돌려막은게 아닌가 싶어 sshdroid를 통해 명령어를 쳐보니 deep sleep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다. 고로 제대로 고쳤단 말씀!


국내판 갤삼 LTE는 이미 최근 펌업으로 고쳐졌다고 들었고, 아직 국내판 3G는 펌업이 안나온 것으로 아는데 머지않으면 나올것 같으니 느긋히 기다려보자.

Dark Knight Rises OST 지리네

취미 2012.07.19 00:27


한스지머찡 역시 대단...

볼륨을 좀 높여서 들으면 깜짝 놀랄정도의 임팩트가 곳곳에서 나타나는 OST다. 영화도 역시 대박치겠지만 OST만 듣고 있어도 좀 쩐다. 이런 웅장한 오케스트라급 연주에는 역시 젠하이저 HD 650가 짱이지!

오늘의 발견 - 갤럭시s3 음감관련

취미 2012.07.12 13:13

갤스1 순정(부두사운드 x)에 비해 기본 헤드폰앰프 세팅이 +5dB 강화되어있다. 애초에 풀볼륨으로 듣는사람이 아니고서야 쓸데없이 앰프를 높게 설정해놓은것 같은데 이로 인해 sensitivity가 높은 이어폰에서 백그라운드 노이즈가 잘들린다. 물론 갤삼용 부두사운드가 나오면 오디오 클럭 최적화, DAC direct, oversampling 등을 통해 개선이 될 여지는 있지만 뭣보다 출력이 높을수록 노이즈도 같이 올라가니깐...

[07-12] 겁나 짱나는 갤럭시s3 랜덤 노이즈 임시해결책

취미 2012.07.07 17:19

2012/06/27 - [취미] - 갤럭시s3 랜덤 노이즈 문제


이 글에 이어 작성하는 것이니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린다. 임시해결책이라고는 해놨지만 실 사용에 전혀 문제되는걸 보지 못했으니 딱히 안좋은 어감으로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다. 일단 기본 governor인 pegasusq에서는 문제가 여전히 있으니까 임시는 임시인 셈이다. 현재 XDA mod 제작자를 통해 pegasusq와 ondemand의 차이점 분석중에 있고(아마도 hot plugging), 이를 통해 pegasusq에서도 정상적인 작동확인이 된다면 원인은 명확해 질 듯.


* 최선책 *


Siyah's kernel v1.3.7 beta를 올린 후 extweaks라는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cpu idle mode를 IDLE ONLY로 바꾸었더니 pegasusq를 사용하는데도 노이즈가 사라졌다. 1kHz sine wave와 실제 음악을 이용해 총 합 한시간 가량을 테스트했는데도 노이즈가 생기지 않는걸 보면 어느정도 확신이 된다. 처음에는 Siyah kernel을 통해서만 해당 parameter를 조절할 수 있어 i9300전용으로 올려놓았으나 해당 부분에 대한 스크립트를 쓰면 어느 기기에서나 (exynos 4를 사용하는 기기)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잡설이 길었고.. 일단 방법은 터미널을 열어서(droidSSH라는 어플을 사용하면 wifi에 연결시킨 상태로 pc에서 usb 접속 없이 클라이언트로 접속 가능하다) 다음을 쳐주면 된다.


echo "0" > /sys/module/cpuidle_exynos4/parameters/enable_mask


이는 위에서 말한대로 IDLE only모드로만 parameter를 바꾸는 명령어인데, 기본 삼성세팅의 경우는 IDLE + LPA (echo 2에 해당)으로, 1이나 2나 3이나 전부 랜덤노이즈가 생김을 확인했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xda 스레드에 와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


IDLE MODE에 대한 단상: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633685&page=79

AFTR, LPA, IDLE ONLY란?: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post.php?p=23139337&postcount=2

AFTR, LPA, IDLE에 관련해서 또 하나: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post.php?p=28601051&postcount=854


* 차선책 *


i9300의 최신 펌웨어인 I9300XXBLFB에서 테스트하고 확인했기 때문에 국내버전 갤럭시s3(3g, lte)에는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사실 이 글을 작성하려 하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동일하게 적용될 지 모르는 일말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 해결책을 공개하니 혹시라도 안된다 해도 너무 실망하지는 말기 바란다. 삼성이 언젠가는 고쳐줄게 확실하니.. 다만 오래 기다리기 싫은 분들의 경우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벽돌만들 우려는 눈꼽만큼도 없으니까. 방법은 setcpu를 이용해서 governor를 ondemand로 변경하고(순정: pegasusq), set on boot을 체크해 두는 것이다. 헐...





어이가 없을정도로 간단하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이에 대한 증거는 다음 링크에서 내가 작성한 글을 참고하면 된다.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633685&page=68 다만 이게 특정상황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던가 배터리가 광탈한다던가 하는 등의 부작용은 아직 확인을 안해봤다. 뭐 governor 하나 바꿨다고 문제가 생길리는 없지만; 지금 글을 작성하는 중에도 팝은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으니 대체로 문제없다고 봐도 될거 같다.


그래도 결국에는 삼성이 완전한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 뭣보다 setcpu를 이용하는 방법은 루팅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루팅이 뭔지 모르거나 순정으로만 쓰고싶으신 분들은 먼나라 얘기로만 끝날 수 있으니까...


+

Siyahs' kernel에서 쓸 수 있는 hotplug governor도 노이즈가 생기지 않는다는 소리가 있다. 물론 이건 테스트해보지 않아서 확신은 못하겠지만 ondemand governor를 통해 노이즈가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 프랑스친구로부터 나온 소리니 믿어도 될 듯하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랜덤노이즈 생긴다.






푸념 주저리 주저리:

갤투에서 사운드로 욕 신나게 얻어먹은 후에 갤삼에서는 울프슨 최신코덱을 넣어준건 칭찬할 일이지만 랜덤하게 지직거리는 노이즈로 정상적으로 음감을 못하게 만들어놓고 출시하는건 뭔 심보냐 이 시밤바게이들아. 어이가 없네 진짜. 갤삼 해외판, 국내판3g, 국내판lte 모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걸 보면 적어도 공통적인 문제가 있다는건데 설마 못고친다거나 하는건 아니겠지 천하의 삼성이...?

xda stuff 2

취미 2012.07.07 14:11

갤럭시s3 랜덤 노이즈 문제

취미 2012.06.27 10:50

선 요약:

1. 갤럭시s3에서 노래를 듣다가 랜덤하게 지직거리는 현상은 하드웨어 결함이 아니니 교품 필요 x

2. USB가 뽑혀있고 스크린이 꺼져있어야만 발생함

3. i9300(글로벌 버전)의 경우 버그수정이 되었으나 아직 펌웨어로 공개되지는 않은 듯

4. 국내버전도 예의주시하시길


최근까지 xda 포럼에서 글로벌 버전 갤럭시s3(GT-i9300)에서 발생하는 랜덤 팝 노이즈에 대해 토론해왔는데 국내 출시된 갤럭시s3 3g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있는것 같다. usb 연결이 해제되어있고 스크린이 꺼져있으면 노래를 재생하다가 랜덤하게 지직거리는 현상, 이 현상이 심각한 것은 음원에 이상이 있는 것 처럼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뿐만 아니라 리시버의 저항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 때문이다. (임피던스 300옴이 넘는 젠하이저 HD650에서도 거슬릴 정도로 지직거리니 말 다한거지.) 이에 대한 기술적 분석은 아래 xda 이미지 링크용으로 적어놓은 다음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여튼 이 문제에 대해서 xda에서 여러 해결법을 논의하는 와중에 개인적으로 삼성 (국내 삼성)에 이메일로 문의를 했더니 처음 온 답변이 해외단말은 국내에서 처리해 줄 수 없단다 아오-.- 출시국가를 가리지 않고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국내출시제품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면 어쩔꺼냐라고 써보냈더니 얼마 후 엔지니어에게 전달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 이후로 아직 소식이 없는 상태..


한편 xda에서 나 말고도 이와같이 보고를 한 호주인이 있는데, 그 사람은 지인이 삼성 엔지니어인지라 다이렉트로 접근이 가능했나보다. 해당 문제는 이미 내부적으로 수정이 완료됐고 언제 공개될지는(펌웨어가 나올지는) 모르겠다라는걸 보니 다음 펌웨어에 고쳐지긴 하나보다. 일단 카더라이긴 하지만 버그에 대해 공식적으로 공표하는걸 본 적은 없으니까... 적어도 하드웨어의 결함은 아니라는 소리니 이 현상을 겪고 계신 분들은 지레 겁을 먹고 교품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이제 한국 갤럭시s3 3g인데, 이 문제에 대한 핫픽스가 차후 펌웨어에 자동적으로 탑재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내가 떠들어댄것 처럼 유저가 삼성에 보고를 해야 할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만약에 그거 니 리시버 문제인데요, 음악파일이 잘못된건데요 하는 식의 답변을 받는다면 아래 링크를 보여주자. (studiominal 작성 글부터)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633685&page=33


보고있나 삼성?




PC(내장 사운드카드)와 외장 DAC은 소리가 왜 다를까?

취미 2012.06.09 23:29

내장 사운드카드의 경우는 원 음원의 주파수를 그대로 재생하지 못하는 놈도 부지기수지만 일단 그 부분은 만족한다고 쳐보자. 스마트폰도 주파수응답 평탄한게 기본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 이건 뭐 당연한거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폰/헤드폰을 연결했을 시 소리가 다르다는 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음장같은거 다 끄고도)


why?

길게 쓰기 귀찮으니 THD, IMD, 스테레오크로스토크같이 주파수응답에 비해 그 효과가 미미한 놈들은 논외로 치면 재생기기의 이어폰/헤드폰 연결단의 출력임피던스가 그 주범이다. 대개 진동형 리시버의 경우는 고유의 임피던스 곡선이 대체로 일정한 편이지만 (아닌 놈도 많음) 요즘 뜨고있는 balanced armature형식 이어폰의 경우는 듀서의 종류나 갯수에 따라 고유 임피던스 곡선의 변화폭이 크다. 특히나 고가형 커널의 경우는 여러개의 ba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완전 파도를 치는 꼬라지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게 트파(트리플 파이)라지...





위는 내 컴터 내장사운드(alc889a)와 외장 dac을 이용해서 32옴짜리 부하를 걸고(Denon AH-D1001) PN pink 노이즈를 재생시킨 결과이다. 일직선으로 쭈욱 나타나는게 이상적이지만 일단 둘다 일직선은 아니다. 특히나 똥색(내장 사운드카드 - Zo: 28ohms)의 경우 그 폭이 좀 심한데, 그 모양이 AH-D1001의 고유 임피던스 곡선과 거의 일치한다고 보면 된다. 반면 Zo가 7.5ohms인 외장 DAC은 그 폭이 좁다. 즉 출력임피던스가 낮을 수록 재생되는 신호의 왜곡이 적게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같은 음원을 놓고 두 DAC(내장, 외장)을 비교해 들어봐도 내장사운드카드쪽의 사운드가 저음부가 더 강조된 것이 느껴진다. 원래 한 저음하는 헤드폰이긴 하지만 재생기기 자체에서 저음부스팅 EQ를 건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아이폰이 음감에서 아주 좋은 평을 듣고 있는 것에는 FR이나 THD, IMD, Dynamic Range, Stereo Crosstalk같은것이 좋은것도 한 몫 하지만 출력임피던스가 상당히 낮은 점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나 임피던스 곡선이 G랄맞은 BA형 리시버일수록 진가가 발휘된다. 물론 예전의 나를 포함해 이에 대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왜곡된 소리를 좋다고 평가했는지도, 평가하는지도, 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평가할지도 모른다.


뭐 소리는 원래 사람마다 주관적인거니까 오 시발 구리잖아? 라고 단정할 수만은 없는 문제다. 하이파이의 관점에서 보면 구린게 맞지만. 


+

물론 외장 DAC 중에서도 출력임피던스가 높은 제품도 많다. 의도적으로 높인것도 있고, 아예 출력임피던스를 고려하지 않고 설계해 시망작이 되는 경우도 있고...

JAVS DAC-2 USB review (헤드폰 앰프 위주)

취미 2012.05.02 23:01

사실 이 제품을 지르게 된 것도 골든이어스의 리뷰를 보고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성능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리뷰를 보면 헤드폰 앰프부가 상당히 안좋게 나오는데 어차피 iBasso D6 + HD650 조합으로 연결해서 쓸 생각이라 괜찮겠거니 싶었다. 그리고 오늘 제품을 받아보고 이런저런 측정을 해보다가 골든이어스에서 내장 헤드폰앰프 측정치가 낮게 나온 이유가 USB 노이즈 때문임을 알게 됐는데, D6도 dac으로 쓰려하면 usb 전원노이즈 때문에 그냥 리얼텍 alc889a 쓰는데 더 낫던차라 아주 좋은 발견을 했다.



먼저 위는 내 PC의 내장사운드카드인 alc889a의 루프백 테스트로, 나머지 대조군과 비교하기 위함이다. 내 pc의 메인보드의 경우는 전원 노이즈 차폐가 잘 되어 있어 루프백 테스트도 꽤 괜찮게 나오는데 SNR 수치는 칩셋의 한계로 인해 어쩔 수 없는듯 하다. 그럼 이걸 레퍼런스로 잡고 차례로 여러 세팅을 비교해 보자. (아래 비교 테이블의 순서와 동일한 순으로 진행)





1. USB mode


가장 측정치가 구리다. 아마 골든이어스 측정자료가 이와 같은 세팅일 것으로 생각된다.


2. Optical mode (USB 케이블 장착)



메인보드의 광출력을 이용해서 입력받아 테스트 한 결과인데 조금 향상되긴 하지만 여전히 USB 노이즈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다.


3. Optical mode (USB 케이블 제거)



여기서부터 확연히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데 위의 비교 테이블에서 나타났듯이 ALC889A와 거의 근접하는 특성을 보여준다. 리얼텍 ALC889A의 ADC의 한계를 고려하면 이제서야 제 성능이 나오기 시작하는 듯


4. Optical mode + D6 (USB 케이블 제거)



이건 D6의 성능을 테스트 해 보려고 번외편 삼아 해봤는데 둘다 이상없는듯 하다 ㅎㅎ


결론적으로 이 JAVS DAC-2 USB 제품의 헤드폰 앰프부는 이상이 없지만 USB 전원 노이즈는 아쉽다. D6를 USB DAC으로 쓸 때보다야는 낫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그리고 USB케이블을 분리하기만 하면 자체 헤드폰앰프로도 수준급의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니 만족스럽다. 물론 내장 사운드카드의 한계로 인해 실제 헤드폰앰프의 성능은 저 위에 측정된 것보다 훨씬 좋다. 자세한 성능은 골든이어스에서...


+

소리는 좋은데 열라 뜨겁네. 컴터 열기와 함께 컴터방을 사우나로 만들어 버릴 기대주다 아오..


++

출력임피던스도 측정했다. 1kHz에서 9.5옴 7.6옴(수정 2012. 06. 09)



상대적으로 비교해보는 iBasso D6의 효용성

취미 2011.11.19 19:09

해외포럼이든 국내 포럼이든 유독 iBasso 제품에 대한 정성적인 리뷰는 찾기 상당히 힘들다. (D2는 G.E에 있지만)
그래서! 지금 사용중인 포터블 앰프인 D6에 대한 효용성을 RMAA를 이용하여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으로 비교해보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맘같아서는 계측자료 + 실 소감도 쓰고싶지만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계측자료만 올리도록 한다 -,.-a

물론 상대적이라 한 것은 현재 내 측정장비로는 측정대상의 정확한 성능을 측정하기에는 무리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며 앞으로 작성하는, 또한 이전에 작성한 계측관련 글의 데이터는 절대적인 해당 기기의 성능을 나타내는것이 아님을 고려해 주셨으면 한다.
아무리 그래도 일단 비교하는데는 레퍼런스 데이터가 필요한 법이므로 이 글에서는 Sony NH1 line-out과 국내판
갤럭시s(voodoo sound 적용, analog gain: optimal line-out +3dB)의 무음장 상태를 기준으로 삼도록 한다.
또한 부하로 사용한 리시버는 32옴인 데논의 AH-D1001), 그리고 300옴인 젠하이져의 HD650로, 원래 64옴짜리로 omx95도
테스트하려 했으나 리시버에 약간 문제가 있는 상태라 측정에서 제외~
 

1. NH1

리모콘은 오작동이 너무 심해 구석에 던져놓은지 한참이고 본체는 헤어라인이 잔뜩 부식됐지만 6년째 아직도 잘 돌아가는
소니의 명기 하이엠디 NH1이다. 즉 당시에 지불한 50만원의 뽕을 뽑고도 남았단 소리인데, 이 기기에는 line-out 단자가 있어
포터블 앰프의 효과를 확실히 비교해 볼 수 있는 test bed가 되겠구나 싶어 간만에 충전을 해놨다. 테스트 방식은 직결 무부하에서
 직결 32옴 연결시 변화정도, 그리고 앰프 무부하에서 앰프 32옴으로 변화할 때의 차이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HD 디지털 앰프를 달고 있는 주제에 측정치가 실망스러웠는데 이는 아무래도 노후화로 인한듯 싶다 쩝.. 무부하 상태에서는
앰프의 유무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에 곧바로 32옴 부하를 걸어주니 IMD(혼변조 왜곡), THD(전 고조파 왜곡), 그리고
스테레오 크로스토크에서 확실하게 개선이 모습이 나타난다. 특히 IMD, THD에서 큰 개선이 있는데 nh1의 상태가 좋지 못한 것도 있고 측정장비가 별로 좋지 못한 것도 있기에 이에 대한 그래프는 생략한다(귀찮)

그래도 32옴 부하시 저역감소의 정도를 알면 이를 기준으로 다른 임피던스를 가진 리시버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그래프는 첨부하는게 좋을것 같다. 앰프를 물리면 32옴 부하시 울퉁불퉁하던 부분이 깔끔하게 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냥 직결했을때 보다 저역이 덜 감소하고...



2. Galaxy S


이전 자료 찾기가 귀찮아서 무부하 직결, 무부하 앰프, 32옴, 300옴짜리 연결시 데이터만 뽑았는데, 32옴의 경우
gsmarena의 review에 있는 audio quality 측정자료가 32옴을 사용한 것이니 그와 비교하면 상당한 개선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나 300옴의 경우는 스테레오 크로스토크가 무부하 테스트와 거의 똑같아지는데 이정도면 기기의
최고성능을 마저 쓴다고 볼 수 있을것 같다. 혹자는 헤드폰앰프가 내재된 달린 기기에 또 포터블앰프를 쓰면 오히려 음질이
왜곡된다고 한다. 나도 어느정도 동의는 하는데 꼭 그런것은 아님을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알아냈다.

오히려 라인아웃으로 소스를 뽑은 NH1과 D6를 조합한 경우가 갤스와 D6를 조합한것보다 구리게 나왔는데,
일단 기기 노후화의 문제도 있고 하니까 정확한 비교라 할 수는 없겠다. 사실 측정자료는 위에것보다 훨씬 많은데
너무나 귀찮은 관계로 여기까지만... 최소한 D6를 사용함으로써 어느부분에서 이점을 얻는지
확인을 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보너스] clearbass 2, 3 emulation on SGS

취미 2011.11.13 10:54
2011/11/09 - [취미] - SONY의 트레이드마크인 Clearbass를 내 스맛폰(갤스)에서


클리어베이스는 조정할 수 있는 단계가 세 단계밖에 없지만 각 단계에서 느껴지는 차이는 상당히 크다.
계측시 한 칸당 약 3dB인데 이정도면 2단만 들어가도 상당한 양의 저음이 압박해 오기 시작한다.
사실 내가 갖고있는 ex600이나 d1001, hd650은 기본적으로 다들 한 저음 하기 때문에 2단조차 써본적이 별로 없다.
실제로 RMAA를 이용해 계측을 하면 원본 기기인 A840에서조차 테스트 음원에서 클리핑이 생김에도 불구하고 굳이 소니가
이런 선택을 한 것은 상대적으로 저음 재생이 부실한 오픈형 이어폰에서도 빠방한 저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삼성처럼 이도저도 아닌 프리셋을 집어 넣고 생색내는것보단 훨씬 낫다.
여튼 오늘은 군살없이 차례대로 클리어베이스 2단, 3단에 대한 세팅법을 바로 올리는데, 그에 앞서 이번에는 음질열화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세팅과 클리핑은 좀 더 허용하되 본연의 소리(클리어베이스 2단, 3단)에 가까운 세팅 둘로 나누어 공개하니,
직접 들어본 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세팅을 고르는게 좋겠다.

1. Clearbass 2단

- 음질열화 최소화


Voodoo control (plus): Standard +8dB
 Equalizer: 60Hz + 2.4dB, 230Hz - 2.4dB


- 원본과 유사


Voodoo control (plus): Medium +7dB
 Equalizer: 60Hz + 2.0dB, 230Hz - 3.3dB

2. Clearbass 3단

3단의 경우 갤럭시s 측정시 IMD+noise가 7%나 나오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어쨌거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세팅값을 적자면


Voodoo control (plus): Standard +11dB
Equalizer: 60Hz + 2.0dB, 230Hz - 3.3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