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미국에 온지도 10일째

그냥저냥 2012.09.02 13:46

2월에 시험보고 3월에 지원해서 4월에 합격하고 정신없이 논것 같은데 개강이 다음주 화요일이라니... -.- 갓댐

개강하면 코피터지는 대학원 생활이 시작된다 드디어. 미국대학에 외국인으로서 합격하면 그만큼 신경쓸 것도 많다보니 기존에 관심을 주던 분야는 도저히 건들 생각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유일하게 가는 한국사이트는 네이버 영어사전? ㅋㅋㅋ


문득 8년전 한국에서 대학교 합격했을 때 합격증을 잘 간직해둔게 생각난다. 그래서인지 비록 이메일이긴 하지만 블로그에 이메일 전문을 남겨본다.


Dear Mr. Kim:

On behalf of the Dean and Faculty of the School of Information, I am pleased to inform you that you have been conditionally admitted to the Master of Science in Information program at the School of Information, University of Michigan for fall 2012! In order to change your status from conditional to 'regular' admission, we must receive a final, official transcript that posts the undergraduate degree you earned. We must receive this transcript by the end of your first term of enrollment. All credit hours earned while you are in conditional status will count toward the graduate credit hours required to complete the program. I invite you to visithttp://youtu.be/xDe9T9KtH_s for a welcome from our Dean.

If you would like to visit the School, we would be happy to arrange a schedule of activities for you. Please contact the Office of Student Affairs at  or call. Activities may include meeting with students, sitting in on a class, touring SI facilities and/or the UM campus, meeting with SI admissions or career services staff, and exploring housing options. We will provide you with information on area accommodations, parking and/or airport shuttle service as needed. If you are traveling from outside the country, we realize that a visit to campus may be prohibitive. We are more than happy to answer any questions you might have over email or phone, and we could put you in contact with a current student as well.

We’ve created a Facebook group for prospective MSI students. You can join it by visiting. We’re adding a lot of great information to this group, including external scholarship information, how to find part-time jobs, SI newsletters, pictures of SI, and more! We also have current students in the group, so feel free to ask them any questions you may have. We’re often adding new content, so once you join, be sure to periodically check in with the group!

Once you have made your decision to accept or decline our admission offer, please complete the following steps: (1) Go to Wolverine Access (2) Click on New and Prospective Student Business (3) Open your University of Michigan Friend Account. If you have not already created a Friend Account, go to this link:  (4) Click on Application Status to accept or decline the offer of admission.

International applicants seeking an F-1 or J-1 visa are required to demonstrate that they have adequate financial resources to cover the cost of their educational expenses while in the U.S. Please submit the Affidavit of Financial Support, which can be found at: along with the required funding documentation. Please also include a copy of your passport. After you have indicated your acceptance of the admission offer using Wolverine Access and we have received all of the required financial information, we will begin the preparation of your I-20 or DS-2019. You can view the processing of your immigration paperwork by going to New and Prospective Student Business on Wolverine Access and clicking on "view the I-20 or DS-2019 status" link. Please read the information on these pages carefully as they will contain important SEVIS information. Once SEVIS has approved your immigration document, the SEVIS ID number will appear so you can begin the Visa application process.

Using an online forum and live chats, we will provide course advising in mid-July, and course registration will open for new students in early August. MSI Orientation will be held during the week before the start of classes. This mandatory event will include information on career services, financial aid resources, and will feature social activities with new and current students. Additional details will be provided to you. Classes for fall 2012 begin Tuesday, September 4.

Some entering international students are now required to be screened for tuberculosis. Screening will be offered free on campus. See http://www.uhs.umich.edu/tbscreen or send an email to  for more information. Students who need to be screened will be notified via email. We want to reassure you that a TB infection will not jeopardize your visa status. Health care is completely confidential.

We hope you plan to join the SI community for your graduate education. I am confident that you will enjoy your learning experience at the School of Information, the city of Ann Arbor, and the opportunities that our program will present.
Sincerely,
Margaret Hedstrom Associate Dean for Academic Affairs


겁나 길다.

앞으로 겁나 힘든 생활이 기다리고 있지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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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애플 ㅋㅋㅋㅋㅋㅋ

그냥저냥 2012.07.26 15:09

http://informationarchitects.net/blog/mountain-lions-new-file-system/


폴더 안의 폴더는 컴덕후만 신경쓰고 그나마도 관리를 잘 못한다라니.. 이런 개그는 어디서 샘솟았는지는 몰라도 참 잘나셨네. 애플도 잘나셨고 이 엿같은 칼럼니스트도 참 잘나셨어 씨발


iOS는 인정하겠는데 Mac OS는 이미 전통적으로 마소 윈도에 탈탈 털려왔고, 현재 OSX 사용하는 입장으로서도 UI 이쁘고 직관적인점은 맘에 들지만 나머지는 솔직히 윈도7에 앞서는게 하나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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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동미참 갔다옴

그냥저냥 2012.07.07 11:56

으아 개피곤

전반기, 동미참, 후반기 해서 5일을 날려버릴 바에야 동원지정되어서 2박3일 풀로 깔끔하게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그래도 이제 곧 한국을 뜨니 당분간 예비군 갈 일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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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갤3 케이스

그냥저냥 2012.06.30 18:50

알루미늄 범퍼를 사기 전까지는 이걸로 버틸 생각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촉감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1만 4천원정도) 무엇보다 페블블루처럼 빛을 받으면 보랏빛이 살짝 감도는 오묘한 색상으로 변한다는 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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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기적인가보다

그냥저냥 2012.04.17 19:58

연달아 올리는 자랑글이라 좀 그렇지만 근래들어 이렇게 기뻤던 적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또 한 번 풀어본다.



조지워싱턴대에서 그간 연락이 없길래 떨어진 줄 알았는데 위에 사진처럼 오늘 일반메일로 합격통지가 날라왔다.

매릴랜드도 꼽사리로... 사실 매릴랜드는 이미 3월 29일에 합격발표가 사실상 났기때문에 그냥 같이 왔구나.. 정도의 느낌 뿐.

조지워싱턴 합격레터는 무진장 화려하게 왔는데 마치 이번에 졸업하면서 받은 학위 커버와 비슷하게 생겼다.



이렇게 부담스럽게 장식해서 늦게 알려줄거면 걍 이메일로 보내지...



내부는 더 간지나는 구성. 아마도 오른쪽 봉투에 admission decision letter를 넣어 보내야 하나보다.

학교중에 고전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곳이 있다더니 여기가 그랬구만.



한편 매릴랜드는.. 이메일에서 봤던 동일한 내용을 담은 편지 한 장과 이런 거북이 딱지를 보내줬다. 아마도

차나 어딘가에 붙이고 다니라는 의미로 준 것 같은데 (애플의 사과스티커처럼) 아쉽게도 터틀이 되진 못할 것 같다.


이로써 9개 지원한 것 중에서 붙으면 가볼 용의가 있는 대학 네 곳(미시건 앤아버, 매릴랜드, 조지워싱턴, BU) 모두가 합격됐다.

그 밖에 혹시 몰라 바닥용으로 깔아둔 주립대 두 곳을 합치면 여섯 곳.. 나머지는 서류가 다 안왔다는데 어차피 이제

학교도 다 정했고 하니 메일을 보내거나 그냥 기한 넘겨서 탈락시키면 될 것 같다.


어쩌면 미국경제가 별로 좋지 않아서 돈줄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관대해진건가? 하는 음모론도 떠오르게 하는 하루다.

씁쓸하구만

그냥저냥 2012.04.13 18:07


여러군데 합격된 것은 기분좋지만 나에게 나름 wannago 학교중 하나였던 BU를 이렇게 걷어차야 한다니 아쉽구나 ㅠㅜ

굿바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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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짧았던 유학준비를 마치며 드는 생각

그냥저냥 2012.04.12 23:32

2월에 GRE시험을 보고 본격적으로 유학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유학원을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솔직히 작년에 한 달동안 해커스를 다니면서 느낀 점을 정리하자면 '유학관련 정보는 빠방하나 그곳에서 오래 머물면 멘붕하겠구나' 였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해커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묘한 분위기에 대한 반감때문이었던것 같다. 해커스에서 경험한 빡세게 밀어붙이는 스파르타식 교수법은 분명 효과가 있었지만 역시 강하게 밀려오는 정신적 후폭풍은 부정할 수 없는 단점인 것 같다. 더군다나 난 당시에 여름학기도 듣고 있었으니...


결국 경영대 교수인 큰외삼촌의 도움을 받아 나 혼자 po구글링wer해 여러 대학원에 지원을 했고, 운이 좋게도 줄줄이 비엔나처럼 기분좋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혼자 준비해서 이뤄냈다는 점이 꽤나 뿌듯하다 ㅎㅎ 특히 SOP는 한국인 지원자가 작성한 모범안을 일절 참고하지 않고, 내국인(미국인) 지원자가 작성한 우수작과 망작 샘플에 달린 comment를 보고 나만의 소신을 발휘해서 적었는데 이게 주효했던 것 같다. (역시 구글느님) 물론 혼자 준비하면서 눈이 빠지도록 모니터를 쳐다봤던걸 생각하면 결코 좋았던 것만은 아니다. 열 곳 넘게 지원하라는 삼촌과 타협하는 바람에 아홉 곳이나 지원했고 덕분에 2월 한달은 노트북을 꽤 오랫동안 붙잡고 살았으니...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교수님들과 육군에서 복무하는 장교 형을 찾아다니며 추천서 부탁을 했는데, 솔직히 2월보다 3월이 더 피말렸던것 같다. 이메일을 통해 일정을 잡고 방문해 부탁드리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데, 그 후로 마감일이 다가올 수록 추천서 등록현황을 지켜보고있는 것은 아주 그냥 어후,.... 설명할 길이 없다. 실제로 마감 10분을 남겨놓고 등록완료 통보가 온 적도 있었다. ㄷㄷ 그렇다고 교수님을 탓하는 건 아니다. 다만 추천서 등록이 완료되기를 기다리는 심정이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다 보낸다음 합격통지를 기다리는 심정보다 훨씬 쫄깃했다는 것일 뿐.


그나저나 이번 유학 준비를 하면서 네이버 n드라이브를 이용해 대학별 폴더를 만들어 관리를 했는데 엄청 유용했다. 노트북에서 작성하고 데스크탑이나 폰, 아이패드에서 확인하는데 완전 편리하더라. 석사과정 시작해도 유용하게 써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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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은 했어도 학과 홈페이지 수정은 계속된다

그냥저냥 2012.03.13 21:55
왜? 그냥 절반, 학과장님의 추천서에 대한 답례 절반 정도로 요약이 되지 않을까 싶다.

돈도 받고 한 프로젝트다보니 AS는 확실히 해야지... 얼마전까지 학교 서버에서 돌고있는 홈페이지의 자잘한 버그 수정도
계속 해왔는데 이참에 최근 공부하고 있는 AJAX도 도입하고, 디자인도 일부 변경하려 한다. 사실
디자인, 코딩, 버그잡기 등의 큰 작업은 이미 끝났고 감수를 거쳐 업로드 작업만 하면 되는데
이 두 작업이 은근 시간 많이 잡아먹는다는걸 작년 여름에 작업하면서 알게됐다.
일단은 졸업하고 대학원 신청도 막바지에 들어서니까 시간이 많아 다행...

그나저나 이 그지같은 갤럭시s 갈 때가 되었나 보다. 음악재생시 버벅거리는 현상이 가끔 유난히 심할 때가 있는데
기분 안좋을때 걸리기라도 하면 부셔버리고 싶은 충동이 든다 ㅠㅠ 결국 램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터치도 씹고 전원 버튼 눌러도 화면이 안들어올 때가 옛날에 비해 잦아졌다 분명. 드디어 이놈도 나도
한계치에 다다랐다. 갤럭시s3 혹은 아이폰5! 미국가기전에 바꿀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센스

그냥저냥 2012.02.08 23:27


겨울 내내 진행된 미니 mba가 끝난 기념으로 부모님께서 받아오신 과자 세트...
머핀도 있는데 먹기는 뭐해서 사진으로만 ㅜㅜㅋㅋㅋ

엿같은 KT의 사기질

그냥저냥 2012.01.12 17:47
내 폰은 아니고 어머니 폰 얘기다. (아이폰4 + 35요금제)
난 8년째 SKT니까.. 작년 12월부터 단기간에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하는 현상이 생겼다고 하시는데
1월 한도가 새해를 맞이하고 불과 10일밖에 안된 시점에 홀랑 증발해버렸다. 100메가가 말이지...
최근 몇개월동안은 아무 문제 없이 써오셨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과사용에 따른 데이터요금 초과일리는 없고 기계 문제, 통신사 문제
혹은 연세대 그룹웨어의 문제겠구나 싶었다. 근데 조금 아까 뽑은 데이터 사용내역을 비슷한 사례와 대조해보니
(사기꾼) KT 문제인 것을 확신하게 됐다. 이미 병원 전산실, KT, 애플을 전전하신 어머니 말씀으로는 다들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하시더라.
한국인 종특인 책임돌리기. 참으로 아름다운 상황이지 않은가 ㅆㅂ


아무튼 올레 사이트에서 1월 1일부터 데이터를 차단한 10일까지의 내역을 뽑아보니 대부분 패킷 사용내역은 수kb에서
많아봐야 수백kb인데 뭔가 규칙적인 5메가 바이트의 패킷이 눈에 띈다. 인터넷 직접접속도 아니고 병원 그룹웨어에서
한번에 저렇게 단시간에 데이터를 사용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사실 수백kb~1, 2메가 정도 되는 사용량도 의심스러움)



그리고 이건 내가 자주 방문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발견한 비슷한 사례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인데 마찬가지로
1분도 안되는 간격으로 5메가바이트의 패킷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참고로 이분의 경우는 KT에서 개통한 아이패드2 3G
버전에서 데이터 폭탄을 경험한 케이스이고, 부장급한테까지 가서야 초과요금을 감면받았다고 한다.
자, 증거는 이미 모아놓았으니 KT에서 개소리를 지껄이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해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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